[더현대 맛집] 여의도 샐러드는 더현대 잇샐러드(it SALAD)

 

여의도에서 샐러드 먹기!

더현대 잇샐러드

 

 

 

 

오랜만에 여의도에 다녀왔다.

 

주말에 방문했더니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특히나 지하 2층에서 슬램덩크 팝업스토어를 진행해서 그런지 더욱 사람이 많게 느껴졌다. 웨이팅이 어마어마.

 

 

 

 

 

 

하지만 와중에 한산한 가게가 눈에 띄었는데, 바로 샐러드를 파는 잇샐러드(it SALAD)

 

잇샐러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식 샐러드 전문점으로, 다양한 채소와 토핑들을 선택해서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물론, 시그니처 메뉴들 중에서 골라서 먹는 것도 추천한다.

 

 

 

 

 

 

시그니처 메뉴도 꽤나 다양한데, 어떤 메뉴를 먹을지 고민하다 3가지를 주문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classic chicken caesar #시저 샐러드 매니아를 위해! (11,9)

yangyang poke  #서퍼들의 파워 부스터 (12,9) 

energizer #한 그릇 꾹꾹 담은, 하루 필수 영양소 (13,9)

 

 

 

 

 

 

energizer

레드 쿠스쿠스가 올라가 색감이 가장 다채롭다.

+ 로메인, 시금치, 셀러리, 병아리콩, 방울 토마토, 블랙 올리브, 수비드 닭가슴살, 레드 쿠스쿠스, 나쵸

+ 드레싱: 홈메이드 트러플 바질 페스토

 

classic chicken caesar

치즈와 닭가슴살이 시저 샐러드와 잘 어우러지고, 포만감도 가득이다.

+ 로메인, 버터헤드 레터스, 수비드 닭가슴살, 그라나 파다노 치즈, 베이컨 칩스, 수제 크루통

+ 드레싱: 클래식 시저 드레싱

 

yangyang poke

식감의 조화가 좋고, 수분감이 가득 느껴진다.

+ 양상추, 루꼴라, 적채, 오이, 적양파, 스위트 콘, 연어장, 늘보리밥, 풋콩, 크리스피 어니언

+ 드레싱: 어니언 핫 랜치

 

 

 

 

 

 

개인적으로는 시저샐러드가 가장 입맛에 잘 맞았다. 하지만 계속 먹어서 살짝 물릴 때, 콤부차를 마시면 굿!

 

샐러드라고 먹고 배고프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든든했다. 시그니처 메뉴들은 맛도 보장되어 있으니, 가끔 라이트 한 메뉴가 땡길 때는 샐러드도 괜찮은 것 같다. 여의도 근처 직장인 분들은 점심시간에 방문해 점심 메뉴로도 좋을 것 같다.

 

 

샐러드로 건강한 한 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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