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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먹방

[인천 송도 맛집/송도 타코] 인생 타코집! 띠오 데 산타바바라 멕시칸 타코

 

인천 송도 멕시칸 타코집 

띠오 데 산타바바라 멕시칸 타코&그릴

 

 

 

 

코로나19로 해외여행도 못 가고 답답할 때 바람 쐬러 가는 곳이 있다. 바로 인천 송도다.

센트럴파크를 걸으며 산책하는 것도 즐기지만, 특히나 내가 송도를 좋아하는 이유는 최애! 인생! 타코집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외국음식 중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멕시칸 타코를 좋아한다. 은근 타코 맛집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이곳은 우연찬게 발견한 맛집으로 송도에 갈 때마다 매장에서 먹던, 포장을 하던 무조건 들리는 곳이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 곳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식당가에 위치한 멕시코 음식점 띠오 데 산타바바라(Tio de Santa Barvara)이다.

 

 

 

 

 

 

띠오 데 산타바바라란 이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남부에 위치한 도시명이라고 한다. 바로 이 지역의 출신 셰프님께서 운영하시는 곳이라는 것! 맛있는 이유가 있었다.

 

메인메뉴로는 비프타코, 포크타코, 치킨 브리또, 쉬림프 퀘사디아, 과카몰리&칩스 등이 있고, 사이드 메뉴로는 감자튀김, 나초, 버팔로윙, 치즈스틱 그리고 음료가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파히타플래터도 있다. 여러 명이서 방문한다면 파히타플래터도 좋을 듯.

 

 

 

 

 

이곳에 있는 모든 타코를 다 먹어보았다. 특히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4번 알파스토르다.

 

가장 타코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고, 모든 메뉴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훌륭하다. 타코 고기 종류가 9가지나 있기 때문에 입맛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송도의 명물, 오크우드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오크우드 야경은 다시 봐도 정말 멋있군.

 

 

여전히 내 마음속 1위 타코맛집! 띠오 데 산타바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