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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먹방

[베이글 찐 맛집] 코끼리베이글 오픈런하는 이유가 있네

 

또 먹고 싶은 베이글 코끼리베이글 성수

 

 

 

 

오픈하자마자 오픈런으로 핫했던 코끼리베이글.

현재는 여러 개 지점이 오픈된 걸로 알지만, 아직까지도 인기는 많은 것 같다. 지난번 서울숲 나들이때 맛보지 못했던 아쉬운 기억이 있어, 성수를 지나다 또 생각이 나서 코끼리베이글 성수점에 들렸다. 

 

 

 

 

 

 

일요일 애매한 오후시간에 방문했더니 걱정했던 것보다 웨이팅은 적었다. 초창기엔 오픈 시간에 줄이 어마어마했다고 하는데, 내가 방문한 날은 그 정도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10분 정도 기다리고 주문을 했다.

 

 

 

 

 

 

듣던 대로 베이글 종류가 정말 다양했는데, 빵이 한 두 개밖에 없는 메뉴들도 있었다. 만들어지는 대로 바로바로 추가하는 것 같은데, 그만큼 빨리 빠지니 원하는 베이글을 사려면 타이밍도 중요할 것 같다.

 

베이글 외에 샌드위치도 있어서 어떤걸 먹을지 웨이팅 하는 동안 열심히 골랐다.

 

 

 

 

 

 

1층에 주문하는 공간도 꽤 널찍했는데, 2층은 더 널찍한 느낌이다. 좌석 수가 많지 않은데 노는 공간이 더 많은 느낌. 하지만 그 덕분에 갤러리 같은 느낌도 든다. 코끼리베이글 그림들도 많이 있어서 그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가격표가 붙어 있는 걸 보니 다 판매 중인 그림인 듯. 

 

 

 

 

 

 

웨이팅은 적었지만 앉을 자리가 딱 한자리 남아서 테이크아웃 할 뻔했다. 다행히 자리를 잡았다. 

 

주문한 베이글은 갈릭퐁당(4.9) 베이컨 레드페퍼(3.0) 버터솔트(3.3) 조합이 좋았다.

 

 

 

 

 

 

갈릭퐁당(4.9) - 겉면에는 꿀, 속은 크림치즈+다진 마늘의 조화로 단짠단짝의 정석. 맛이 강하다.

베이컨 레드페퍼(3.0) - 갓 나온 따끈한 베이글을 먹어서 그런지 제일 맛있었다. 빵은 쫄깃쫄깃, 베이컨 덕분에 겉바속촉!

버터솔트(3.3) - 버터의 고소함과 솔트의 짭짤함 풍미와 조화가 좋다. 기본이 제대로. 코끼리베이글의 시그니처!

 

 

 

계속해서 생각나는 코끼리 베이글. 화덕에 구워서 그런지 빵의 쫄깃함이 다른 베이글과는 차별화되는 것이 코끼리베이글만의 특별함인 것 같다.

 

유명한 집은 역시나 이유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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