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소고기 맛집] 우대옥에서 우대갈비 제대로 먹기

 

사당역 우대갈비는 우대옥에서!

 

 

 

 

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것 보니 우대갈비가 유명한가보다.

 

우대갈비가 핫하다고 해서 친구와 사당역에서 만나 우대갈비를 먹기로 했다. 친구가 한 번 먹어보고 반했다는 '우대옥'으로 결정! 주말에 방문했더니 웨이팅이 있어서 30분 넘게 기다렸던 것 같다. 네이버 예약도 가능한 것 같으니, 다음부터는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겠다. 

 

 

 

 

 

 

우대옥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우대갈비가 가장 유명하고, 우대갈비 외에도 꽃갈비, 포갈비, 낙엽살 등 다른 부위도 판매한다.

 

소고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전통주도 판매해서 '이강주'도 함께 주문했다.

 

 

 

 

 

 

먼저 밑반찬으로는 파김치, 샐러드, 양파절임, 동치미 그래고 쌈채소가 나온다. 고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명이나물도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이어서 우대갈비가 나오고, 직원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를 구워주신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일단 비주얼부터가 압도적인 우대갈비!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훌륭했다. 고기가 구워지는 걸 보는데 어찌나 먹음직스럽던지 군침이 저절로 돌았다. 적절하게 익은 우대갈비 한 점을 집어 입에 넘는 순간 소고기 육즙이 팡팡 터지는 게 이것이 소고기를 먹는 이유구나 싶었다. 같이 나온 소스가 궁합이 좋아서 열심히 찍어먹었다. 전통주와의 궁합도 좋아서 이강주를 몇 병이나 먹었는지 모르겠다.

 

 

 

 

 

뼈에 붙어있는 살점은 나중에 따로 구워서 가져다주신다.

아까울 뻔했는데 역시 소고기는 하나도 버릴 수 없지! 뼈에 붙어있는 고기는 더욱 꼬들꼬들하니 식감이 좋았다.

 

우대꽃갈비는 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정말 환상적인 맛이다. 친구들과 연신 감탄하며 폭풍흡입했다.

 

 

 

 

 

 

사당역 우대옥은 매장은 넓지 않지만 분위기도 좋고 고기 맛도 좋아서, 다음번엔 부모님과도 함께 방문하고 싶어졌다.

 

직장인 회식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하니, 다음번 방문 때는 예약 후 방문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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